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또 겨울하면 스키장을 빼놓을 수 없죠. 오늘은 전국 주요 스키장의 개장 일정, 리프트권 할인 정보, 초보자에게 맞는 지역 추천까지 한눈에 정리해드리겠습니다.
1. 2025 전국 주요 스키장 개장일 일정 정리
2025년은 전반적으로 11월 중순~12월 초 사이 개장하는 곳이 많습니다. 지역별 주요 스키장 개장 일정은 아래와 같습니다.
강원도
- 용평리조트: 11월 22일(금) 개장 예정
- 휘닉스 평창: 11월 29일(금) 오픈
- 하이원리조트: 12월 6일(금)
- 비발디파크(홍천): 11월 30일(토)
- 엘리시안 강촌: 11월 30일(토)
- 오크밸리: 12월 7일(토)
경기도
- 곤지암리조트: 12월 6일(금) 예정
- 양지파인리조트: 12월 7일(토)
- 베어스타운: 12월 13일(금)
충청·전라권
- 무주덕유산리조트: 12월 6일(금)
- 리조트휘닉스제천: 12월 13일(금)
- 지산포레스트: 12월 14일(토)
경상권
- 에덴밸리스키장(양산): 12월 20일(금) 예정
- 거창 Y스키밸리: 12월 21일(토)
대부분 스키장은 개장 초기에는 상단 슬로프 일부만 운영하는 ‘프리오픈’ 형태로 시작합니다.
눈이 충분히 쌓이는 12월 중순 이후부터는 전 슬로프가 정상 운영되니, 초보자는 오픈 초보다 중순 이후 방문을 추천드려요.
2. 지역별 스키장 비교 & 초보자에게 추천하는 곳
서울 근교는 접근성이 좋지만 규모가 작고, 강원도는 설질이 뛰어나지만 이동 시간이 길죠.
아래는 초보자, 가족, 커플, 숙박 여행자별 추천 스키장입니다.
초보자 / 입문자
- 비발디파크(홍천): 초보 코스가 넓고 완만. 리프트 대기시간도 짧아요.
- 엘리시안 강촌: 서울에서 1시간 거리. 초보자 전용 슬로프와 강습 패키지 다양.
- 양지파인리조트: 소규모라 초보자도 부담 없이 연습 가능.
가족 여행자
- 오크밸리: 조용한 분위기와 어린이 썰매장 운영. 숙박·온천 패키지 인기.
- 하이원리조트: 리프트권·숙박·식사 모두 한 리조트 내에서 해결 가능.
- 비발디파크: 오션월드, 스노이랜드 등 가족형 테마시설 풍부.
커플 여행 / 감성 여행
- 휘닉스 평창: 야간 슬로프와 경치가 좋아 겨울 감성 데이트 코스로 인기.
- 용평리조트: 스키 후 알펜시아 전망대, 카페거리로 이동 가능.
숙박형 / 장기 체류형
- 하이원리조트: 객실 상태와 편의시설이 뛰어나고 식사 퀄리티도 우수.
- 무주덕유산리조트: 숙박비가 저렴해 시즌 장기 체류자에게 인기.
초보자는 “리프트권 + 강습 + 장비렌탈”이 포함된 패키지를 이용하면 비용을 30% 이상 아낄 수 있습니다. 각 스키장 인근 렌탈샵에서도 왕복 셔틀버스 포함 상품(4~6만 원대)을 판매하므로, 차량이 없어도 당일치기 이용이 가능합니다.
3. 리프트권 할인·시즌권 정보·숙박 꿀팁
스키 시즌의 핵심은 얼마나 싸게, 얼마나 편하게 즐기느냐입니다.
숙박과 리프트권만 잘 예약해도 1인 기준 10만 원 이상 절약할 수 있어요.
리프트권 할인 방법
- 공식 홈페이지 얼리버드 이벤트:
10~11월 사이 각 스키장이 미리 할인권을 판매합니다. 평균 30~50% 할인.
예) 휘닉스 평창 1+1 리프트권, 하이원 조기예매 40% 할인 등 - 소셜커머스 / 네이버예약:
쿠팡·티몬·위메프·네이버예약에서 시즌권이나 리프트권 특가가 자주 올라옵니다. - 카드사 제휴 이벤트:
삼성·신한·롯데카드 등은 제휴 스키장에서 결제 시 20% 전후 할인 혜택을 제공합니다.
숙박 예약 꿀팁
- 평일 숙박은 주말 대비 최대 40% 저렴.
- “숙박 + 리프트권” 패키지로 예약하면 추가 할인.
- 비발디파크·하이원·용평 등은 공식 앱 예약 시 전용 쿠폰을 제공.
- 숙소 예약은 네이버·야놀자·여기어때를 통해 가격 비교 후 결제하는 게 가장 유리합니다.
시즌권 전략
시즌 중 4회 이상 방문 예정이라면 시즌권 구매가 훨씬 경제적입니다.
예를 들어 용평 시즌권은 1회권 기준 7~8만 원 수준인데, 시즌권은 약 40만 원 내외로 6회 이상 타면 본전 이상이에요.